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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씨엘 비스는 2015년 첫 번째 기획 [My Special Library - 어른들의 놀이터]展을 오픈한다.
우리는 가끔 멋지고 특별한 나만의 공간을 꿈꾼다.
현대사회는 여전히 기계에서 쏟아져 나오는 박리다매의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집과 일상 속에 늘 존재하고 사용하는 가구와 생활용품 그리고 문고까지 나만의 것,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함을 원합니다.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공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기발함이 돋보이는 가구와 세상에서 하나뿐인 문구류를 선보인다.
다양한 재료의 작품으로 꾸며진 서재, 어른들의 놀이터에서 숨은 아티스트들 손에서 탄생한 감각적인 작품으로 나만의 놀이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